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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검진 간 수치 신경쓰자!

by 인생답서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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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서 간의 상태를 파악하는 항목으로 Γ-GTP(감마 지피티)가 대표적입니다.  Γ-GTP(감마 지피티) 는 지나친 음주로 인해 수치가 악화 되기 싶습니다. 그래서 술을  좋하하는 사람 중에서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을 때 제일 먼저  Γ-GTP(감마 지피티) 수치를 체크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왜 술을 마시면  Γ-GTP(감마 지피티) 수치가 올라가는 것일까요?

 

지나친 음주로 간에 부담이 커지면 간 세포가 파괴됩니다.

(일반적으로 간세포는 자연스럽게 재생되지만, 간에서 부담이 큰 상태가 지속되면 파괴된 상태의 간세포가 늘어납니다)

간세포에 포함된  Γ-GTP(감마 지피티)가 혈액 속으로 새어나 오고 수치가 악화되는 것입니다.

 

또한 ALT 와 AST 라는 단백질 대사와 관련된 수치도 간의 상태를 측정하는 지표가 됩니다. 

 

간에 지방이 쌓여 지방간이 생기면 간세포는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여기서 악화되면 간이 괴사 하기도 합니다.

 Γ-GTP(감마 지피티) 와 마찬가지로 ALT 와 AST 가 혈액속으로 새어 나옵니다. 즉, 이 두가지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지방간이 원인이 되어 염증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으므로 ALT 와 AST 수치도 반드시 체크 해야 합니다.

 

간 혈액 수치 주요 항목

 

검사항목 기준치 이상적 수치 설명
ALT (GPT) 10~30  5~16 지나친 당질 섭취로 인해 간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수치가 늘어남
16을 넘으면 지방간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고,
이 수치와 더불어 AST 수치도 16을 넘었다면 이미 지방간으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음
AST(GOT) 10~30 5~16 간세포가 파괴었었을때 방출되어 수치가 16을 넘으면 지방간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음
ALT 수치보다 높으면 과음, 낮으면 지나친 당질 섭취를 의심할 수 있음
 Γ-GTP
(감마 지피티)
남성 79 이하
여성 48 이하

남성 10~50 이하
여성 10~30 이하
알코올성 간 장애나 지나친 당실 섭취로 지방간이 생기거나 담도에 이상이 있는 경우 수치가 상승한다. 이상적인 수치는 남성이 50, 여성이 30이고, 이 수치를 넘기면 알코올성 지방간을 의심 할 수 있음
알부민 3.7~5.5 4.5 아미노산을 운반하는 역할을 혈액 속에 포함된 단백질
수치가 낮으면 근육이나 혈관을 만들 수 없고 중성지방을 연소하는 힘이 부족

 

 

기준치는 일반적으로 그 범위 안에 속해 있다면 문제없다고 판단하는 수치이고, 이상적 수치는 생활습관병이나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 범위 안에 속해 있으면 좋은 수치입니다. 수치가 이상적 수치를 넘어섰다고 해서 병에 걸린 것은 아니지만 질병에 걸릴 위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 지질대사계 검사 주요 항목

 

검사항목 기준치 설명
총 콜레스테롤 0~24 세포벽과 혈관벽, 담즙산의 원료가 되는 혈액 속 주요 지방임.
수치가 기준치보다 높은 경우는 고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큼.
반대로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간경변이나 전격성 간염과 같은 간 질환 의심
LDL 콜레스테롤 0~130 간에서 만들어진 콜레스테롤을 몸 전체에 운반하는 역할
수치가 많이 높아지면 동맥경화를 일의켜서 심근경색과 뇌경색이 생길 수 있기 때문,
HDL 콜레스테롤 남성 35~55
여성 45~65
높아진 콜레스테롤 수치를 회복시키고 혈관벽에 침착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간으로 분해함.
동맥경화를 예방한다고 함
중성지방 0~200 체지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질로 흔히 " 지방"  이라고 부르는 물질
주요 에너지원이지만 너무 많이 늘어나면 비만의 원인

 

수치가 악화되기 시작하면 반드시 주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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