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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 증상, 약물복용, 식생활, 당뇨와 뇌졸중

by 인생답서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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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어떤 병일까?

 

당뇨는 우리 몸의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리이 부족해서 혈당이 높아지는 병입니다. 당뇨병은 우리 몸의 동맥경화나 고지혈증을 촉진하고, 뇌의 미세혈관에도 손상을 입히기도 합니다. 또한 당뇨병 은 심장질환을 일으켜 심장벽에 혈전이 생기게  하여 이로 인한 합병증이 오기도 합니다.

 

당뇨의 증상

 

식사와 무관하게 혈당이 200mg/dL 이상 나오면서 다뇨 (소변이 많이 나옴), 다갈 (자주 목이 마름),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가 동반 된다면 당뇨 진단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진단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당화혈색소(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가 6.5% 이상인 경우에 당뇨로 진단 될 수 있습니다.

 

당뇨 약물 복용

 

당뇨가 있어 합병증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우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불규칙적인 식사는 혈당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등 유지가 되지 않아 당뇨약을 조절하는 데에도 부정확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먹는 당뇨약이나 인슐린을 처방받았다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당뇨를 진단 받았다고 해서 모두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인슐린이 처방될 수 있고, 혈당 조절이 잘되면 먹는 당뇨약으로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처방에 따라 투약하는 것이 환자분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인슐린 투여를 시작하면 평생 인슐린을 맞아야 된다거나 인슐린에 내성이 있어 한 번 맞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은 잘못된 속설이니 처방에 따라 투약을 잘 따라야 합니다.

 

당뇨의 민감 요법

 

당뇨에 좋은 특정한 음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인삼, 뽕잎, 누에가루, 여주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하여 식사나 운동요법, 약물 요법을 모두 무시한채 이런것들만 맹신한다면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며, 다량 섭취하면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될 수 두 있습니다. 

 

당뇨 식생활

 

당뇨라고 해서 무조건 식사를 줄이거나 안먹으면 저혈당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식사량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양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단것이나, 과식, 간식을 피해야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불규칙적인 식사는 오히려 혈당을 증감시켜 당뇨약 조절을 더 어렵게 할수 있습니다. 식사는 6가지 식품군 , 즉 곡류, 어육류,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의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곡류, 과일군 및 우유군은 혈당을 올릴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 해야합니다. 야채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고, 백미보다는 현미나 잡곡밥이 좋습니다. 설탕, 사탕, 꿀 등의 단 음식은 음식은 혈당을 올리므로 피하시고, 지방은 적게 먹되 가급적 동물성 보다는 식물성 기름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와 뇌졸중 

 

당뇨환자는 정상인 보다 약 2~3배로 뇌졸중에 잘 걸리는 것으로 보고 됩니다.실제로 뇌졸중 환자의 약 25%가 당뇨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당뇨는 뇌졸중의 회복을 느리게 하고 재발에도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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