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혈관 시술 후 , 뇌졸중 관리 방법

1.뇌혈관 시술을 받은 경우

 

스텐트 삽입술이나 혈관성형술을 받은 경우에는 동맥경화와 혈전 생성 예방을 위해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 같은 뇌경색 예방약을 꾸준히 먹어야 합니다. 간혹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하여 약을 임의로 안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시술을 받으신 경우라도 혈관이 100% 안전한 것은 아니기 때분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꾸준한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외래에서 정기적으로 뇌혈류 초음파나 CT 등 내혈관 상태를 점검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술을 받은 경우에는 혈압이 높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

 

과도한 스트레스는 뇌경색의 촉발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 과로하지 않고,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화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숙면하는 등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사우나 

 

뜨끄한 곳에 오래 앉아 있어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부족해 지면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우나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벼운 샤워 정도가 좋으며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 곳에 노출 되는것도 피해야 합니다.

 

4. 족욕

 

족욕도 사우나와 마찬가지로 과도하게 탈진이 되지 않도록 조절 하셔야 됩니다.

 

5. 농사일

 

농사일도 과도한 햇빛이 오랜 기간 노출되어 탈수나 탈진이 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뙤얕변에서 오래 일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모자를 쓰고 그늘을 찾아 일하며 물을 많이 마시면서 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찬바람

 

갑자기 추운 곳에 노출 되는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에어컨 바람 같은 찬 공기가 단순히 뇌졸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차가운 에어컨 바람 자체가 뇌졸중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니 몸이 힘들지 않도록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만약 수술 시술 하였다면 퇴원 후 병원 방문시 하게 되는 것.

 

병원에 오시면 혈압, 혈당, 고지혈증 수치 및 심장 관련 수치 등이 안정적인지, 약물 복용으로 인해 피검사에는 문제 되는 것은 없는지 등을 확인 합니다. 뇌혈관 상태에 따라 뇌혈류 초음파나 뇌혈관영상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의로 외래에 오지 않고 약물을 중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는 뇌졸중 재발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외래에서 꼭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 뇌졸중 재발 예방을 위한 루틴

 

1. 처방에 따른 뇌졸중 예방약 복용

2.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리

3. 심장문제가 잇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 및 약물 관리

4. 하루 30~40 분씩 유산소 운동

5.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하기

6. 금연

7. 금주

8. 스트레스와 과로 피하기

9. 과도한 탈수 및 탈진 주의

10. 정기적인 병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