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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경색 영상검사, 뇌혈관 조영술, 심장관련 검사

by 인생답서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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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검사에는 영상검사, 뇌혈관 조영술, 심장관련 검사가 있습니다.

 

*뇌경색 검사 : 영상 검사

 

뇌경색은 CT 나 MR 검사를 시행해서 확인 할수 있습니다. 뇌졸중 증상이 의심될 때 뇌출혈인지 뇌경색인지 감별하기 위해 두 가지 영상 검사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CT 는 검사시간이 짧고 뇌출혈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초기에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또한 폐쇄공포증, 인공심박동기 등으로 MR 촬영이 어려울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CT에서 뇌출혈이 아니라면 MR로 뇌경색 손상 정도, 혈류 상태, 혈관 상태 등을 평가하여 초기 치료를 결정 하기도 합니다.

MR은 급성기 뇌경색 증상이 있는 경우 추가 MR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MR을 찍었지만 뇌혈관 조영술도 추가로 검사할 수도 있습니다. 좀더 상세하게 뇌혈관 상태를 확인이 필요한 경우 뇌혈관 조영술을 검사합니다.

뇌혈관 조영술을 검사 하는 경우 뇌혈관 시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도 시행합니다.

 

*뇌경색 검사 : 뇌혈관 조영술

 

뇌혈관 조영술은 주로 환자의 대퇴동맥 (주로 오른쪽)을 통해 가느다란 관을 넣고 조영제를 주입해서 뇌혈관을 엑스레이를 통해 직접 확인하는 영상 검사입니다.

 

*뇌혈관 조영술 준비사항

 

1. 검사 전 준비사항

① 약 6시간 금식 합니다.

② 피검사, 심전도, X-RAY 등의 검사하 선행됩니다.

③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신질환, 약물이나 조영제에 대한 과민반응, 출혈성 소인이 있는 경우 등은 의사와 사전에 상의합니다.

④ 대퇴동맥으로 검사하기 위해 서혜부(사타구니)를 제모 합니다.

⑤ 검사 전 정맥 주사를 잡습니다.

⑥ 검사용 속옷과 환의를 입습니다.

 

2. 검사 과정

① 서혜부 (사타구니) 주위를 국소 마취한 뒤 1CM 이내로 절개해 유도관을 삽입합니다.

② 유도관을 따라 카테터를 삽입한 후 조용제를 주입하며 엑스레이 촬영을 합니다. 

대개 30분~1시간이 소요됩니다,

검사가 끝나면 삽입 부위를 지혈 후 지혈 밴드와 지혈용 압박 밴드로 처치한 후 병실로 이동 합니다.

 

3. 검사 후 주의 사항

① 검사 후 2시간이 지난 다음에 수분 및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② 지혈용 압박 밴드를 3시간 정도 서혜부 (사타구니)에 착용 하며 검사를 시행한 다리는 펴고 있어야 합니다. 지혈이 잘되지 않으면 출혈 및 혈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분입니다.

③ 지혈밴드는 약 24시간 이후에 제거 합니다.

(금식 및 지혈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 심장관련 검사하는 이유

 

뇌혈관과 심장혈관은 연결되어 있어 심장관련 검사도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장에 문제가 있으면 혈전이 잘 생성이 될 수 있는데, 이렇게 생성된 혈정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이 됩니다. 그러므로 심장문제로 인한 뇌경색 여부를 확인하여 관리하기 위해 심장 검사를 합니다.

심장검사는 심방세동, 류머티즘성 심장 판막질환, 급성심근경색 또는 난원공 개존증 등이 뇌경색에 영향을 줍니다. 

심방세동이란 심장부정맥에 심장이 불규칙으로 뛰는 것으로 부정맥 중 심방세동이 혈전 생성에 가장 영향을 줍니다. 

정상적으로는 심방의 특정 부위에서만 전기신호가 만들어져야 하는데 전기신호가 심방의 여기저기서 만들어지면서, 심방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말합니다. 무수히 많이 발생하는 전기 신호로 인해 심방이 힘주어 짜지 못하고 파르르 떨리면서 효과적으로 짜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심방에서 혈전이 만들어 질 수 있으며, 이 혈전이 대동맥을 통해 뇌혈관이 올라가면 뇌경색이 됩니다.

 

요약하자면, 심장에서 전기신호는 특정 부위에서만 만들어 집니다. 여기저기서 전기신호가 발생하여 심장이 힘입게 펌프질을 못해서 혈전이 생겨 이 혈전이 뇌혈관에 타고 뇌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류마티즘성 심장질환도 있습니다. 류머티즘열이라는 질환에 의하여 심장 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판막 손상은 심부전 또는 심방세동을 일으켜 뇌경색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심근경색도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혈전이 생겨 심근에 혈류가 공급되지 않는 질환을 말합니다. 심근이 혈류를 공급받지 못해 허혈 및 괴사가 되면서 심장에서 짜주은 힘이 원활하지 않아 혈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장관련 검사 : 심전도, 24시간 홀터검사, 심장초음파, 경식도 심장초음파, 뇌혈류미세색전검사, 등이 있습니다.

 

1. 심전도 검사 : 심전도 검사는 대개 응급실에 내원하였을때 바로 촬영하게 됩니다. 검사의 목적은 심장부정맥, 심근경색 등의 비정상적인 심전도 리듬을 파악하여 뇌경색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 없는지 확인위해서 입니다.

 

2. 24시간 홀터 검사: 작은 심전도 기계를 몸에 부착한 후, 24시간 정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부정맥 등이 나타나지 않는지를 모니터링 하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부정맥이 의심하는 경우에 시행하기도 합니다. 검사에서 부정맥이 발견되지 않으면 24시간 홀터 검사를 반복하여 시행하기도 합니다.

 

3. 심장 초음파 : 심장 내부를 초음파로 관찰하여 심장의 구조를 확인하고 혈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이를 시행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심장 내부의 혈전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심장정맥 여부, 심장 및 대동맥 혈관의 선천성 기형, 심장 근육 비대, 심근 움직임의 이상, 판막상태 등을 확인 하기 위함입니다.

 

뇌경색 검사에는 영상검사, 조영술, 심장검사가 있습니다. 영상검사에서 좀 더 세밀하게 보는 경우 조영술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심장과 뇌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심장에서 혈전이 생겨 뇌혈관이 막힐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시행합니다. 심장건강을 위해서도 약간의 헐떡거림이 있는 정도의 운동을 생활화 하는것이 뇌 건강 심장건강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방법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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