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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경색 약물치료, 주사치료, 시술과 수술 차이점,

by 인생답서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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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뇌경색 주사치료

 

뇌경색이 발생한지 4.5 시간 이내에는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 주로 티피에이 (Tissue Plaminogen Activatorm tPA) 를 주사로 맞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 발생시간이 정확하지 않거나 늦게 내원하여 4.5 시간이 지났다면 투약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뇌경색 증상이 오면 빠르게 응급실을 방문하고, 증상이 나타난 정확한 시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전용해제는 정맥에 투약하는 주사로 약45%전후의 혈관 재개통 효과가 있고, 치료 3개월 이후 환자에게서 관살되는 예후에서도 좋은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혈전용해제는 뇌경색 발생초기에 혈전을 녹여 뇌손상을 최소화하는데 효가가 큽니다. 하지만 출혈 등의 이상반응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모든 환자에게 투약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투약 여부는 환자상태에 따라 주치의가 판단합니다. 

 

만약, 증상 발생을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증상 발생시간이 4.5시간이 지난 경우라 하더라도 초기에 뇌손상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응급실을 통해 빠르게 내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혹 , 자녀들에게 전화를 하거나, 통네 내과나 한의원을 방문, 잠을 자보는 등의 행동으로 치료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응급실을 통해서 내용이 필요합니다.

 

보통 상급병원에 접수하고 내원하면 예약환자들에 의해 1~2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입니다. 뇌경색은 초기 발생시간이 꼭 중요하므로 응급실을 통해 빠르게 조치하는것이 골든타임 입니다.

 

혈전용해제 주로 티피아이 외에도 뇌혈류를 높일수 있도록 수액 치료를 하여 뇌 조직이 안정이 되도록 하는 주사치료도 있습니다. 뇌혈관상태의 안정성 유무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대개 수일간 주사치료를 시행합니다.

 

 

 

2. 시술 및 수술 치료 

 

뇌혈관 시술은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모두가 받을수 는 없습니다. 증상이 발생 한지 오래 되었거나 뇌혈관 협착이 오래된 경우와 같이 시술 대상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꼭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없을수 있습니다. 반드시 시술을 받아야 좋은것은 아니고, 수액치료 및 약물 치료를 병행 합니다. 

 

 

뇌혈관을 넓히는 시술과 수술의 차이점은 경동맥 내막 절재술은 수술입니다. 목 쪽을 지나가는 경동맥이 좁아진 것이 원인인 경우 넓혀주는 수술입니다. 뇌혈관 시술은 좁아진 혈관에 있는 혈전을 제거하거나 스텐트나 풍선을 넣어 넓혀주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수술은 좁하진 혈관을 절개하여 원인이 되는 기름을 제거한 후 인공혈관을 넣고 피부를 봉합하는 방식입니다. 

 

 

3 경구 약물 치료 

 

뇌경색 약물 : 항혈소판제

항혈소판제란 혈소판이 뭉치는 것을 막아서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 입니다. 피를 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여 뇌경색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 합니다. 그 외에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질환시에도 사용합니다.

 

뇌경색 경구 약물은 크게 항혈소판제와 항응고제로 나눕니다. 이 약물은 탁한 피를 묽게 하거나 다른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하는 목정으로 사용 됩니다. 동맥경화로 인한 경우는 항혈소판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심장질환이 있거나 혈전이 있는 경우에는 항응고제를 투약 합니다.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아스피린, 아스트릭스, 디스크렌, 프레탈, 플라빅스. 크리드 등 와피린(=쿠다딘),프라닥사(디비가트란), 자렐토(리바록사반), 엘리퀴스(아픽사반), 릭시아나(에독사반) 등

 

 

 

항혈소판제 복용시 가장 큰 부작용은 출혈 입니다. 혈소판은  혈관 손상이나 출혈시 피가 더이상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기위해 막아주는 응고제 역할을 합니다. 피를 묽게 하는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출혈을 막는데 다량의 출혈이 발생할수 있겠지요. 그리고 위장장애, 간기능 장애 등이 있을수 있어 주기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약명  
아스피린 위장관 출혈, 간 장애, 신장장애 등
디스크렌 간 장애, 출혈 주의, 신장장애 등
프레탈 위장관 출혈, 두통, 설사, 간기능 장애 시 주의, 심부전 시 금기등
플라빅스 간장애 ,출혈주의 등
크리드 간장애, 혈액 관련 부작용, 설사등

 

뇌경색 증상이 사라지면 복용하던 약을 중단 하는 것은 전무의의 판단에 따라야 합니다. 뇌경색으로 인한 항혈소판제 복용은 재발을 막기 위함도 있습니다. 약물 중단으로 뇌경색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뇌경색 증상과 상관없이 복용 하여야 합니다.

 

경구약물 치료 : 항응고제 란 혈액이 굳지 않게 도와주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약물입니다. 항응고제 와파린의 효과는 정상혈액보다 약 2배로 피를 묽게 만들어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항응고제인 와파린은 대부분 저녁 식사 30분 후에 드시게 되며 , 일정시간에 매일 복용 해야 합니다. 깜박하거나 복용시간을 놓이시더라도 생각나면 복용합니다. 만약 전날 복용하지 않은것이 생각나 두배로 복용하시는 것은 안됩니다. 와파린은 식전이나 식후 상관없이 매일 일정시간에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먹는 습관이 잘 생기지 않는 다면 알람으로 맞춰놓고 바로 약을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와파린을 복용 중인 상태에서 추가적인 약을 먹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와파린 복용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야 합니다. 와파린과 함께 복용가능한 약도 많고 주의해야 할 약도 많습니다. 꼭 전문의와 상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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