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고지혈증이 의심 된다면 어떤 기준으로 판단 할까요?
고지혈증을 판단하는 피검사 성분
1. 저밀도 LDL 콜레스테롤 : 130 mg/dL 이하
2. 고밀도 HDL 콜레스테롤 : 60 mg/dL 이하
3. 중성지방 : 150 mg/dL 이하
4. 총 콜레스테롤
전체 콜레스테롤 : 200 mg/dL 이하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먹는 약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준으로 투약을 고려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보통 스타틴 계열 약제롤 복용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피브레이트 (Fibrate) 니코틴산(Nicotinic acid), 오메가3지방산 (Omara-3 fatty acid) 등의 약물 복용
피검사상 고지혈증이 없더라도 심장이나 뇌혈관에 동맥경화가 있다면 고지혈증 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복용 해야 합니다.
고지혈증 약 부작용
예외적으로 스타틴 계열의 약제 복용 후 피로감, 근육통을 호소 -> 근육 효소를 층정하여 근육 손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근육손상의 경우 고지혈증약 복용자 중 5~10% 에서 나타납니다. 고지혈증 약은 다발성 신경병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병은 말초 신경이 손상, 발생하는 다양한 신경학적 장애를 말합니다. 감각을 둔화시키고, 통증을 유발, 손발저림증상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약 (기간)
피검사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약을 처방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뇌경색 환자는 피검사 결과와 무관하게 혈관 내 동맥경화가 있어서 처방받기도 합니다. 혈관 내 동맥경화가 있는 경우에는 소량의 고지혈증 약을 장기 복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물을 복용하게 되었다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되고 꼭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조절하셔야 합니다.
고지혈증 식습관
기름진 음식을 제한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제한하면 오히려 탄수화물 섭취가 증가하여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지방을 적절하게 드시는것이 좋고, 육류 섭취시 살코기 위주로 생선과 번갈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편이므로 흰 쌀밥 보다는 잡곡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일 섭취는 간식과 후식 보다는 정규식사의 한 부분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하루 약 200g , 한 주먹 정도의 과일량이 적절합니다. 예를 들어 바나나 반개, 키위 1개, 귤 1개 참외 반개, 사과 3쪽, 배 2쪽 정도의 분량을 하루 2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조류나 채소 등 식이 섬유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어려우므로 그림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름 23cm 정도의 접시를 놓고 생각했을때, 과일 채소류가 절반, 곡류 1/4 , 어육류 1/4 정도의 식단이 좋습니다.
권장음식 | 주의가 필요한 음식 | |
탄수화물 | 잡곡, 통밀 | 빵이나 케익 |
단백질 | 살코기, 생선, 껍질을 제외한 닭고기 기름을 제거한 오리고기 계란 흰자 |
기름진 고기 (삼겹살, 갈비, 닭껍질 등) 계란 노른자 생선알 내장 |
지방 | 견과류, 불포화 지방산( 해바라기유, 옥수수유, 들기름, 올리브유) |
코코넛 기름, 베이컨 기름 버터 치즈 곰탕, 사골국, 보신탕, 중국음식 등 |
국 | 지방을 제거한 국 | 기름진 국 |
기타 | 채소 적절한 양의 과일 |
튀김 가공식품 단 음식 과자류 |
고기 중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모두 기름을 빼고 드시는 것이 좋고, 삶는 것이 굽는 것 보다 좋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고지혈증을 미리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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