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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근경색 정의, 원인, 증상, 치료법

by 인생답서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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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근경색이란

갑자기 심장이 정지하여 죽음이 닥칠수 있는 주요원인인 심근경색은 흔히 심장마비라고 합니다. 관상동맥(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은 대동맥을 통해 순환하는데 대동맥에서 뻗어 나오는 직경 2~3mm 의 작은 혈관을 말함)이 막혀서 심장에 영양 공급이 되지 않아 심장 근육이 죽거나 기능을 잃어버리게 됨으로써 생기는 병입니다. 그 어떤 증상도 없이 중증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슴통증 등 전구 증상이 있으므로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심근경색 원인

심장은 동맥으로 부터 영양분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아야 합니다. 공급 받는 혈액을 관상동맥이라고 하는데 관상동맥의 혈관벽에 기름덩어리가 생깁니다. 그리고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면서 심장에 영양을 공급되지 않아 제대로 펌프질을 하지 못하는 상태, 즉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깁니다. 

심근경색의 직접적인 원인은 동맥경화증 이며, 동맥 경화의 주요 원인은 성인병입니다.

성인 병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당뇨병, 간질환, 신장질환 등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3. 심근경색의 증상

일반적으로 가슴통증, 

① 바늘로 가슴을 쿡쿡 찌르는 느낌 

② 많이 무거운 물건이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

③ 가슴을 쥐어 짜는 느낌

④ 가슴이 뻐근한 느낌

⑤ 가슴이 답답한 느낌

⑥ 이러한 증상이 어깨와 목 팔로 퍼져나가는 느낌

⑦ 얼굴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과 구역질 증상

 

4. 진단, 검사

심근경색이 의심되면 빠르고 확실한 진단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심전도를 시행하며 심근 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피검사도 함께 진행합니다 (혈류의 흐름,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고혈압, 간질환.)

심장 초음파검사를 통해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정상인지 확인합니다.

심장혈관 조영술을 시행할 수 도 있는데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부분을 찾아냅니다.

컴퓨터 단층촬영 CT 촬영을 통해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 혹은 석회화 되었는지 확인합니다.

 

5. 치료

심장 근육에 손상이 계속적으로 발생하면 관상동맥을 뚫어도 손상된 심장 근육이 기능을 완전히 예전처럼 회복하지는 못합니다. 이 이유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풍선확장술, 스텐트 삽입술, 혈전 용해술 등이 있습니다.

 

 

  풍선확장술 (시술) 스텐트 삽입술(시술) 혈전 용해술(시술)
정의 동맥을 넓히기 위해 작은 풍선을 이용하여 혈관을 확장하는 시술
주로 관상동맥이나 경동맥에 협착을 치료하기 위함
동맥의 협착 부위 확장 후 -> 혈관이 좁아지지 않도록 금속 그물망(스텐트)삽입 동맥이나 정맥네에 발생한 혈전을 약물로 녹여 혈관을 다시 개방, 주로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정맥 혈전증 등의 치료에 사용
치료법 1.카레터 삽입 : 환자의 사타구니나 팔부위에 동맥에 작은 절개를 내고 삽입
2.풍선 팽창시켜 혈관을 확장, 수축, 카레터 제거
3. 스텐트 삽입 

카레터 삽입 (풍선확장술과 유사)
스텐트 삽입 (금속 스텐트, 약물 방출스텐트)
정맥 주사 : 혈전 용해제를 정맥을 통해 직접 투입
카레터 삽입 후 약물을 직접 투여 혈전을 녹임
부작용 혈관 손상 (찢어질수 있음)
혈전 형성 (피덩어리)
출혈
협착이 재발
혈관 손상 (찢어질수 있음)
혈전 형성 (피덩어리)
출혈
협착이 재발
가장 큰 위험 출혈, 뇌출혈이 발생할 경우 위험,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재발 위험
치료기간 1~2일 정도 입원후 퇴원 1~2일 정도 입원후 퇴원 즉각적인 치료, 
회복기간  시술 후 1~2주 정도 가벼운 활동 가능 시술 후 1~2주 정도 가벼운 활동 가능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름

 

수술적 치료 법으로는 관상 동맥 우회술이 있지만 앞에서 말한것고 같이 한번 손상되거나 기능을 잃은 심장 근육은 수술 전으로 개전 되지 않습니다.  관상동맥 우회술은 새로운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만들어 주는 수술 입니다. 이 수술은 일반적으로 심장마비나 심각한 협심증이 있는 환자에게 추천하며, 주요 혈관을 사용할수 없을때 혈관을 만들어 주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심장에 혈관을 만들어 주는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심장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고, 심폐 우회기를 통해 혈액과 산소를 공급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심장을 멈추지 않고 뛰는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 하기도 합니다. 심장의 혈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주로 사용되는 혈관은 다리의 대복재정맥, 이라는 혈관이나 팔의 요골동맥 , 또는 흉부내의유방동맥 과 같은 나의 몸에 있는 혈관들을 새로운 우회로를 만들기 위해 사용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감염이나 출혈 심장 발작이 있을수 있으며 뇌졸중 이나, 심정지, 신부전 기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알고 수술을 해야 할것 입니다. 수술후 입원 기간은 5~7일 정도 입원하게 되며 지속적인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회복기간은 대부분 환자는 수술 후 2~3개월 동안 소요 되며 재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은 한번 손상되면 돌아올수 없기 때문에 꾸준한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산책), 숨쉬기 운동을 하더라도 깊게 들이 마시고 길게 내쉬는 호흡 요가, 수영, 자전거 타기 등 끊임없이 심장에 펌프질을 할수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20~30분을 한다면 평생 나와 함께할 심장과 친해지는 시간이 확보되어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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